이정문 국회의원 간담회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창업 지원 정책 강화" 논의

"공공입찰 참여기회 확대·여성창업 사각지대 해소 시급"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정치권-경제인 상생방안 논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회장 김양희)는 지난 22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여성기업의 현실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과 여성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주요 제안사항으로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 ▲불공정 거래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온라인 플랫폼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 제정 ▲공공입찰에서 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됐다.

 

김양희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한 입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행 권고 수준에 불과한 지역제한 기준(물품·용역 1억 원, 건설 3~5억 원)을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하고, 충청남도 차원에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여성기업인의 창업 초기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출산·육아 지원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직원 수가 적은 영세 여성기업인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여성 창업인 다수가 30~40대이며, 이들의 육아와 경영 병행이 가능하도록 국가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정문 국회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나라가 살아난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기회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현행 기준이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만큼 기준 상향 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여성창업인들의 출산·육아와 사업 운영이 병립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