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충남지회, 여성기업 현장실사 제도 개선 및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신설 건의

지난 9월 5일 천안 승지원에서 열린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초청 정책간담회’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참여하여 여성기업 현장실사 제도 개선 및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신설에 대해 건의하였다.


충남지회는 현재 여성기업 확인 시 현장실사 의무가 정회원사에 대해서도 계속 부과되어 불필요한 행정 부담과 비용이 발생하고 있음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만 서면조사가 허용되는 현행 법령을 정회원사에도 확대하여, 현장실사 대신 서면조사로 대체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또는 제도 보완을 촉구하였다. 이러한 제도 개선은 중복 규제 감소와 행정 효율성 증대로 여성기업의 부담 완화 및 회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충남지역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의 신설을 건의하였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 부재로 인해 여성경제인과 청년 여성기업인의 성장 지원에 한계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충남지방중기청 주관으로 여성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멘토링, 판로개척 지원, 차세대 여성CEO 육성 프로그램 등 실질적 지원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는 지속 가능한 여성기업 성장 환경 조성과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김양희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하여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윤우 청장 또한 간담회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여성기업 현장실사 제도 개선과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신설에 대한 협조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의 건의는 여성기업에 대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제도 마련과 여성경제인의 역량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 방향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충남지회는 여성기업 지원 정책의 개선과 역량 강화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